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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명륜대학 수강생에게 수호 및 호송식 실시

정경원 기자
2024.07.17·2분 읽기·조회 18

 

이상은 교수가  호송문을 설명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경청하고 있다.

 

 


 

 

호송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석풍 수강생의 호송문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7월17일 오전 10시 사무국 2층 강의실에서 명륜대학 수강생들에게 호를 지어주고 호가 있는 수강생에게는 호송(號頌)식을 실시했다.

 

수호(授號) 및 호송(號頌)식은 사서반 논어 강사인 이상은(상지대학교 중국학과 명예교수) 교수가 송중섭 전교 및 최승덕 유도회장, 이복균 여성유도회장과 수강생 47명에게 호(號)를 지어주는 수호(授號)와 본명과 호에 담긴 뜻을 시(詩)로 표현해주는 호송(號頌)식을 가졌다.

 

수원향교 명륜대학은 1990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3,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금년도 교육과정은 125명이 입학해 유교 인문학반과, 한문반, 사서반, 삼경반, 선비반으로 편성 일정은 3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이며 7월22일부터 3주간 방학에 들어간다.

 

장석풍 수강생은 경운(景雲)이라는 호를 받았는데, “생전에 처음 호를 받아 매우 기쁘다. 명륜대학에 입학해 어렵게 공부한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교수는 앞으로도 수호자가 원하면 호송(號頌)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