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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전반기 ‘선비체험과 인성예절교육’ 과정 마무리

하을태 기자
2024.07.29·2분 읽기·조회 24

 

김영진 강사가 전통인사예절을 지도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교육기부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지난 7월23일 사천수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담당 강사인 김영진 교화수석장의는 여성유도회 강연우, 손민교 강사와 함께 강사진을 구성해 사천시 관내 초, 중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4회에 걸쳐 연 수강인원 808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까지는 각급 학교에서 수강생들이 향교로 찾아와서 3일 과정(1일 4시간)으로 '충효교육'을 받았으나, 2011년부터 '전통예절의 현대화'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전통인사와 현대인사예절) 과정을 운영해 왔다.

 

2024년부터는 다시 '선비문화체험과 인성예절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수정, 개편해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초등학교는 4학년을 대상으로, 중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향교에서 직접 챙겨간 선비 복장 소품(행전, 유복, 사대, 유건)으로 역복을 위한 영상설명과 시범을 따라 하며 각자 의관 정제의 체험을 한 후 전통 인사예절(공수법, 굴신례, 남여 별 큰절과 평절)의 시범, 실습, 반복 학습을 통해 내면화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과거에는 조상들의 선비복장을 한 모습을 영상을 통한 간접경험만 해 오다 직접 의관 정제 체험을 하게 됨으로써 수강생들은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햄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호응도 높아 사천향교에서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