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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경미한 훼손 부위 수리로 문화재 돌봄활동 전개

김두호 기자
2024.08.09·2분 읽기·조회 23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1팀장과 팀원들이 재료를 확인하고 있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팀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왕금자 여성수석와 여성유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신상영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풍화루 수리부분을 살펴보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8월8일 사단법인 국가유산기술원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윤한석)의 지원으로 경내 건축물 중 경미하게 훼손된 부분에 대한 수리를 실시했다.

 

신옥휴 경미수리 1팀장, 신태휴 팀원·김병연 팀원 등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전문가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을 보수해 향교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안 향교에서는 이방호 전교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시했고,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전인)의 지도로 성인수 의전수석장의(성균관 전학),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성균관 전학) 등 여성유림들이 입교해 경내 환경정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사업가이자 서화담 대표인 신상영 국가유산수리 기능자(모사공, 표구공, 보존처리공)가 향교에 들러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 전문가들이 문화유산 수리를 하며 수고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날의 주요 작업은 풍화루(누각) 남향에 작업 발판을 세워 서까래 위 밀려 나와 위험한 상태인 기와를 밀어 넣어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작업, 풍화루 협문 지붕의 와구토 탈락 부분 수리, 깨진 망와 주위 수리 등으로 후대에 물려줄 문화유산의 전승과 계승으로 후대지기가 되는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4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장향교에는 1주일에 2~3회에 걸쳐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한옥과 문화유산 관람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