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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고사 위기의 ‘600년 수령 울진 대왕소나무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 울진 대왕소나무 대응 현장간담회 개최

장부중
2024.08.24·3분 읽기·조회 12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임상섭 산림청장.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진금강송 군락지의 상징목인 600년 수령의 대왕소나무가 고사 위기에 처해 신림당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다 당국의 관리부실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방문했다.

 

대왕소나무는 2년전 발생한 대형산불 이후 산림병해충 증가 등 서식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올해 초 폭설로 일부 가지가 부러지면서 수세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6월 이후 지속된 폭염으로 수분 스트레스로 추정되는 피해가 더해져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하자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는 기후변화로 인해 울진 대왕소나무의 생육상태가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수세회복 등 향후 조치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는 경북대 교수, 나무의사, 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이 동참해 대왕소나무 피해현황 점검 및 회복 방안 논의, 향후 기후변화에 대비한 울진 금강소나무숲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금강소나무 방문단 일행은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부터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대왕소나무의 현재 상태를 보고 받고 대응계획 청취 후 산림청 차원에서 신속하고 책임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월22일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폭설,폭우 등)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록새 500년 소나무 등 근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국회의원은 “600여년 수령의 대왕소나무는 가늠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울진군의 귀중한 유산으로 산림당국의 절실한 노력과 더불어 울진군민의 지혜를 결집하여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명목으로 손색없는 울진금강송을 보노라면 그 웅장한 모습에 경이로움에 저절로 감탄이 나기에 충분하다며 세계 유산인 울진금강송을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지역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울진군민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