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강릉향교, 기우제(祈雨祭) 봉행
김성희 기자
2024.08.27·2분 읽기·조회 16
강릉은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가뭄이 생겨 강릉지역 수돗물의 90%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맨바닥으로 변했다. 계속된 폭염과 가뭄에 저수율은 31%까지 떨어져 제한급수 검토, 세대별 계량기 수압조절, 물 다량 사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조정 등에 들어갈 방침이었다.
이에 강릉향교(전교 권혁기)는 1,000명의 유림 및 23만 강릉시민의 염원을 담아 강릉 지역의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행사인 기우제(祈雨祭)를 지난 8월26일 9시 30분, 강릉향교 대성전에서 지냈다.
강릉향교 전교 권혁기는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 유림들도 물 절약을 통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이 기우제를 통해 강릉을 촉촉하게 적셔 시민의 걱정거리를 해소하길 염원한다” 라고 했다.
이날 헌관은 권혁기 전교, 집례 김남철 사무국장, 찬인 계묘장의 주영일, 대축, 계묘장의 홍성삼, 봉향 계묘장의 최종덕, 봉로 계묘장의 최동파, 봉작 갑진장의 김남흥, 전작 갑진장의 정우철, 사준 계묘장의 장효열이 맡았다.

명륜당 앞 뜰에 서립해 있다.

대축 홍성삼 장의가 독축하고 있다.

망료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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