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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강진향교, 석전 행례교육 실시

오흥녕
2024.09.05·2분 읽기·조회 18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강진향교(전교 안종희)는 지난 8월28일 강진유림회관에서 계묘 갑진장의, 유림다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을 초청해 석전(釋奠) 행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주요 내용은 사당의 위패 봉안법, 유교 의례, 의관 정제, 배례법(拜禮法), 승강계법(昇降階法), 문묘거동의(文廟擧動儀), 석전봉행절차(釋奠奉行節次), 제복 명칭, 작(爵) 잡는 법 등이었는데, 박광영 의례부장은 “오제삼주(五齊-범제·예제·앙제·체제(시제)·침제. 三酒-사주(事酒)·석주(昔酒)·청주(淸酒)) 중 초헌관은 예제(禮齊), 아헌관은 앙제(盎齊), 종헌관은 청주(淸酒)를 사용 헌작한다. 오제를 만들 때 예제는 두 번째, 앙제는 세 번째로 얻는 술을 말한다. 사주는 제사 일에 참여한 이들이 마시는 술을 말하고, 석주는 겨울에 빚어 봄에 익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전제를 경건하게 모시기 위해 헌관과 제집사는 물론 제향 준비에 직접 관계되는 자는 모두 신변을 정재(淨齋)하여 준비에서부터 제향을 마칠 때까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내용 제공 장광희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