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

석전 봉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송중섭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집사가 사배하고 있다.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9월28일(음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5년 추기석전(秋期釋奠)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이재식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이상균 수원 특례시 팔달구청장, 이필석 여주이씨 종중회장과 종중, 박승세 반남박씨 종중회장과 종중, 박원준 전 전교, 송중섭 전교, 최승덕 유도회장, 이복균 여성유도회장, 장의, 유림, 명륜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1부 행사로 내빈소개, 제관 및 제 집사 소개, 국민의례, 전교 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송중섭 전교는 인사말에 앞서 “오늘은 특별히 초헌관 이필석 여주이씨 종중회장을 비롯해 많은 여주이씨 종중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여주이씨와 수원향교는 끈끈한 인연이 있다. 수원향교가 있는 이 자리는 원래 여주이씨 땅이었으나 정조대왕의 배려로 이곳 팔달산 일원에 있는 여주이씨 땅과 광교산 일부 땅을 맞교환해 향교 대지를 확보한 후 화산 앞 구읍지(지금 화성시 융건릉)에 있던 수원향교를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에서 “화창한 가을인 오늘은 공부자 탄강일이다. 공자께서는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 중에서 가장 먼저 태어나셨다. 그분들 시대에는 서로가 소통하는 방법이 없었을 텐데 네 분의 생각이나 가르침이 비슷했다. 우리는 이 분들의 만고 불변의 진리를 들으면 깊이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공자께서는 모든 사람의 본성에는 인의예지신 오상 지덕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 오덕을 갈고 닦아 실천한다면 온 천하는 필연적으로 태평성대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식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향교 추기석전대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석전대제는 공자의 가르치심과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의식이다. 그 가치와 지혜를 전하며 전통을 지키고 계신 수원향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은 "석전대제는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석전대제가 잘 발전해서 후대에 큰 귀감이 됐으면 한"고 축사했다.
2부 행사는 이필석 초헌관이 대성지성문선왕(공부자)과 복성공(안자), 종성공(증자), 술성공(자사자), 아성공(맹자)의 신위에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奠幣禮), 초헌관이 오성위에 작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인 최승덕 유도회장이 오성위에 작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차득규 종헌관이 오성위에 작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동서분헌관들이 종향위에 작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를 봉행했다. 종헌례와 분헌례는 동시에 이뤄졌다. 이어서 초헌관이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례(飮福禮)와 대축이 변과 두를 거두는 철변두(徹邊豆),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는 망예례(望瘞禮), 마지막으로 알자가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알리는 예필(禮畢)순으로 봉행 후 일행은 내삼문 앞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번 추기석전의 제관과 제집사는 다음과 같다.
▶초헌관 이필석 여주이씨 종중회장 ▶아헌관 최승덕 유도회장 ▶종헌관 차득규 조직 수석장의 ▶동종향 분헌관 강신수 의전수석 장의 ▶서종향 분헌관 유선종 장의 ▶집례 ▷당상 김용헌 장의 ▷당하 이진하 장의 ▶대축 류남용 교화수석장의 ▶전사관 최지운 간사 ▶묘사 오완수 총무수석장의 ▶알자 김석우 섭외수석 장의 ▶찬인 이재용 장의 ▶사세 박춘례 장의 ▶오성위 ▷봉향 장석풍 장의, ▷봉로 유동희 장의 ▷봉작 곽정탁 장의 ▷전작 박영헌 장의 ▷사준 김향연 장의 ▶동종향위 ▷봉향겸 봉작 차길병 장의 ▷봉로겸 전작 이정선 장의 ▷사준 이신근 장의 ▶서종향위 ▷봉향겸 봉작 홍준선 장의 ▷봉로겸 전작 이종윤 장의 ▷사준 이명숙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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