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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성균관 문화관광 제3차 프로그램 성료

오흥녕
2024.10.10·3분 읽기·조회 15

 

 

 

 

대성전 고유례를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김범영 강사가 상주민요를 강의하고 있다.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를 탐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목재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상산관에서 국학기공을 체험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지난 9월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공모사업으로 상주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인 ‘천년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상주향교’ 프로그램을 대구교대 윤리학과 교수 및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10시 학과장인 허재복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 학년 학생(대표 김도연)들은 먼저 선비체험으로 유복입기(도포, 당의) 체험에 조성연 수석장의와 조남진 장의가 강의 및 실습을 시킨 후 남자는 도포를, 여자에게는 당의로 환복했다. 개강에 앞서 상읍례를 한 다음 대성전 알묘례를 봉행하였다. 헌관에 대구교대 허재복 교수께서, 집례에 조성연 수석장의, 대축에 조재석 사회교육원장, 알자에 조남진 장의, 집사에 이창영, 고명환 장의가 수고했다.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을 마친 후 기념촬영과 함께 명륜당으로 내려와 곽희상 청년유사의 사회로 개강식을 가졌는데 국민의례, 전교 환영사, 학과장 인사말 후에 경재잠(敬齋箴)에 대한 특강과 고명환 강사 진행의 국궁체험이 있었다.

 

오후에는 영남 제1의 수학궁(首學宮)인 도남서원으로 향해 알묘례를 봉행하고, 조희열 강사로부터 문화유산 해설과 김범영 강사로부터 정허루에서 ‘상주민요(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상주아리랑) 배우기 및 공연’에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로 이동해 무우정(舞雩亭)에서 논어 선진장(先進章)을 강독했다.

 

다음 날에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힐링 및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하고, 목재체험장에서 ‘태극기함’을 개인별로 직접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동학관련 유물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은척면 동학교당을 탐방하고 임진왜란 때 조선의 중앙군과 왜군과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장터인 임란북천전적지 탐방과 국학기공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허재복 대구교대 학과장은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강사님과 정성껏 준비한 상주향교에 감사한다.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희 전교는 “본 사업은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의 위상 제고는 물론 전국의 유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교대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한 학생들께서도 오늘 배운 전통예절을 추후 어린이들에게도 잘 교육시켜 달라”고 당부했다(내용 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