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하남정씨, 도남사 추기 제향 봉행

정경원 기자
2024.10.20·3분 읽기·조회 68

 

도남사 정씨세묘 앞에서 참례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제관들이 제례를 기다리고 있다.

 

 


 

 

정용환 대종회 수석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오광석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정해곤 대축이 독축하고 있다.

 


 

 

정명진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남정씨 대종회(회장 정해범)는 10월20일(음력 9월 18일) 오전 11시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도남사(道南祠)에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 김일중 무주군 안성면장과 하남정씨 종원, 일반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했다.

 

제향은 식전 행사로 국민의례, 분정기 발표, 대종회 수석부의장 내빈소개 및 인사에 이어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제례는 초헌관에 오광석(무주군의회 의장), 아헌관에 김일중(무주군 안성면장), 종헌관에 정명진(재경종친회장)이 제관으로 봉행했고, 집례는 정세열(41세손), 대축은 정해곤(38세손), 직일에 정기연(40세손), 알자에 정봉주(41세손), 봉향에 정창수(40세손), 봉로에 정기일(40세손), 봉작에 정명희(40세손), 전작에 정순기(39세손)가 맡았다.

 

도남사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별묘길 28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으로 1781년(정조 5년) 하남정씨(河南程氏)의 별묘(別廟)로 창건됐다. 서원 철폐 때 사묘라는 이유로 훼철을 면하였고, 1922년 강당과 신도비를 세웠고, 1984년, 2023년 대대적인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도남사는 사당과 강당으로 구성됐으며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강당은 전면 5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고, 정면에 문이 있으며 주위에 담장을 둘렀다. 주향으로 태중공(太中公) 정향(程珦), 명도공(明道公) 정호(程顥), 이천공(伊川公) 정이(程頤) 삼부자를 모시고 있으며, 하남정씨 문중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의 정일(丁日)에 향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3월 4일 도남사(道南祠)를 무주군 향토 문화유산 제16호로 지정했다.

 

정용환 대종회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화창한 날씨에  도남사 추기 제향에 참석해주신 내외빈과 종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도남사는 송나라 개국공신인 태중공 정향(程珦) 선조와 두 아들 명도공 정호(程顥), 이천공 정이(程頤)의 영정을 여기에 봉안하고, 춘·추 2제를 모시는 행사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3월 도남사를 하남정씨의 사당을 넘어서 길이 보존해야 할 연구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어 우리 종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