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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창원향교, 유림지도자 선현·유적지 견학

이상기 기자
2024.10.31·2분 읽기·조회 36

 

 

구례향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구례 화엄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깍아지른 절벽에 지어진 사성암

 


 

 

사성암에서 바라본 지리산, 섬진강, 구례 들판

 


 

 

 

창원향교(전교 김판수)는 10월30일 경남향교재단 한기인 이사장, 성균관유도회 경남도본부 조정호 회장, 강용수 원로회의 의장, 강원석 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김남원 창원지부 여성회장, 이지화 원임전교, 각 지회장 등 42명은 아침 일찍부터 대절차량으로 “2024년 선현·유적지 견학”을 다녀왔다.

 

 

첫 방문지인 전남 구례향교(전교 김한섭)를 찾았다. 김한섭 전교는 “조선 중종때 세워 320여 년이 된 향교다. 우리향교를 찾아주심에 환영한다”는 인사를 했다.

 

 

강윤환 사무국장의 안내로 향교 경내를 둘러보고 대성전에서 한기인 재단 이사장이 헌관이 되어 분향례를 봉행했다.

 

 

다음으로 들런 곳이 천년고찰 구례화엄사, 백제 성왕 22년에 인도에서 온 연기 존자가 창건하였다. 4사자 3층 석탑, 공양탑, 연기 존자와 어머니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 효대, 원통전 앞의 사자탑 등이 화엄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다.

 

 

점심때가 되어 구례에서 이름난 “송이식당”에서 밥 반찬이 29가지나 나오는 한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구례 오산 사성암으로 발길을 옮겼다. 오산은 경관이 빼어나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명승 제111호로 지정돼 있는 사성암은 오산 정상 부근에 깍아지른 암벽을 활용해 지은 사찰인데 의상, 원효대사, 도선, 진각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성암은 섬진강과 주변 평야 구례읍과 지리산 연봉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며 오산 정상 풍경과 사찰 건물 그리고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귀가 길에 하동 송림숲에서 음식을 먹으며 유림지도자 상호간의 친목도 다지고 깊어가는 가을풍경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