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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설봉서원 대금학과, 세 번째 가을 풍류 버스킹 공연 실시

오흥녕
2024.11.06·2분 읽기·조회 22

 

 

합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설봉서원(원장 안인식) 대금학과는 지난 10월30일 오후 1시 이천시립 월전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설봉서원 대금학과 제3회 대금선율과 함께하는 가을 풍류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홍석영 교수의 지도로 대금학과 교육생들이 하나되어 깊어가는 가을에 이천 시민들에게 대금의 선율을 선사하는 뜻깊은 공연을 가졌는데, 안인식 원장은 “공연을 준비한 대금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천의 「문화 가득한 날」인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석영 지도교수와 교육생들의 합주로 시작된 공연은 최형진 보조강사의 독주, 홍석영 지도교수의 독주, 학생들의 독주, 지도교수와 수강생들의 합주, 지도교수의 독주 순서로 진행되어 청명한 가을 날씨에 가을의 정취를 한껏 수놓았다.

 

한편 경기도 양주에서 온 어느 관람객은 다음의 시를 직접 지어 의미를 더했다.

 

 

 

대금산조

 


 

첫 음에

 

마음이 열리고

 

다음 소절에

 

눈물이 흐르네

 

 

 

어느 임의

 

한(恨)이 서려있기에

 

마디 마디마다

 

이리 가슴을 후비나

 

 

 

저 오묘한

 

마법의 음률

 

한 가락이

 

온 마음 사로잡네

 

(내용 제공 문영남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