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달성지부, 장성군 유적지 탐방
박흥병 기자
2024.11.14·2분 읽기·조회 29

참제자가 서립하고 있다.

필암서원 선비학당 박내호 학장님께서 인사를 하고 있다.

봉심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달성지부(회장 곽기욱)는 지난 11월13일 전남 장성군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풍향교 원임 전교와 윤홍석 현풍향교 전교, 유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장성의 대표 유적지 중 하나인 필암서원은 1975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1590년 호남 유림이 김인후의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장성 기산리에 사우(祠宇)를 창건해 위패를 모셨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돼 1624년 복원했으며, 1662년 지방 유림의 청액소(請額疏)에 의해 ‘필암’이라고 사액됐다. 1672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786년에는 양자징을 추가해 배향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며,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이라는 명칭으로 다른 8곳의 서원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필암서원 봉심 후 담양 죽세원을 둘러보면서 곧게 뻗은 대나무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취를 지니고 있다. 대나무와 산과 어우러진 전통적인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느낌에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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