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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중국 역대 명문시·전통 자수 매듭 학습에 집중하다

김영은
2024.11.17·3분 읽기·조회 18

 

 

이상은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전통자수 매듭학습에 몰두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11월14일 3층 무위재에서 진화은 동양고전연구회장, 안경희 총무,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김종호 의전수석, 김광남 총무수석, 허남윤 재정수석, 노승극 섭외수석, 권오찬 홍보수석, 김경희 교화수석, 박은순 예절시연수석, 신인균 전 예절시연수석, 유숙현 교화차석, 정애자 예절시연차석, 권욱경 성균관 전인, 정상진·김효웅· 원종한 원로, 김승일 장의, 원두식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중국역대 명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중국역대 명시 ‘望衡山(망형산) : 형산을 바라보며-劉禹錫(772-842)’로 ‘동남의개비(東南倚蓋卑) : 동남방의 지형은 기울어져 대개가 낮은 데, 유악자주석(維嶽資柱石) 형산만 높아서 대지의 지주(支柱)가 되었네, 전당축융거(前當祝融居) : 산 앞쪽에 추융봉이 우뚝솟아 있는 것이, 상불주조핵(上拂朱鳥翮) : 마치 붉은 새가 날개를 미러제치는 것 같구나, 청명결정기(靑冥結精氣) : 푸른 하늘이 이 산에 정기(精氣)를 맺게 해서, 방박선지맥(磅礡宣地脈) : 기세 댕당하게 대지의 맥낙을 펼쳐 보이는구나, 환문부촌음(還聞膚寸陰) : 전해 듣건대 산맥에 감추어진 신비한 역량이, 능지미천택(能致彌天澤) : 능히 온 천지를 윤택하게 하고도 남는다네, *입성(入聲): 맥은(陌韻) 오언고시(五言古詩)’ 등을 두 시간에 걸쳐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수수재에서는 김기순 전임강사가 지도하는 전통자수 매듭반 수강생 10여 명이 전통자수 매듭 학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지난 11월16일 천연염색 학습을 끝으로 21개 교과목의 2024년도 하반기 강의를 종강하고 겨울 방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