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울진향교, 청주향교 알묘

2024년 유림지도자 업무연찬(현장연수)으로 진행

장부중
2024.11.18·3분 읽기·조회 15

 

 

헌관 남만희 울진향교 전교가 삼상향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향교(전교 남만희)는 11월18일 오전 6시 30분 2024년 유림지도자 업무연찬(현장연수)을 위해 우리나라 향교 중 가장 높은 곳에 전경을 자랑하는 충북 청주향교에 알묘를 다녀왔다. 

 

이날 유서 깊은 청주향교 현장 연수 및 주변 유적지 견학으로 유림지도자 식견과 역량을 강화하고 소양을 함양하여 선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울진향교 원로, 임원 및 장의, 유도회 임원,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등 33명이 동참했다.

 

우리의 조상과 선비의 숨결을 받들어 전통문화 창달과 후세교육을 위한 교육의 전당을 마련한 청주향교는 고려 성종 6년인 987년 전국의 12목에 학교를 세우게 하였다는 기록으로 당시 12목의 하나였던 청주에 향교와 문묘가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창건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향교와 문묘의 배치는 앞에 향교로 외삼문과 명륜당을 두고 그 뒤에 문묘로 신문과 대성전, 묘정 좌우에 동서양무를 둔 전교후묘의 형식이다. 청주향교는 1977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됐다가 1988년 9월 재분류되어 유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됐으며, 대성전에는 오성과 송조육현, 우리나라 십팔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오전 11시 청주향교에 도착한 유림지도자 업무연찬 일행은 현황청취 및 알묘를 대성전에서 제례하고,청주의 다른 문화유산인 청주성, 청주 예술의 전당 등을 유적지 관람을 통해 오랜 역사와 학문,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각종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더욱 다채로운 여행을 만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식 청주향교 전교는 “모처럼 동해안에서 선진향교를 부각되고 있는 울진향교 임원진들의 청주향교 방문을 환영한다. 날로 유교 교리가 널리 전파되고 도덕과 윤리를 지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유림화합과 사문진작(斯文振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남만희 울진향교 전교는 “모처럼 유림들이 동참하여 선진향교 알묘에 정성을 들였다. 날이 갈수록 울진향교 유림들은 인.의.예.지를 탐독하고 실천하는 향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