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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2024년 기로연 행사로 경로효친 정신을 새기다

하을태 기자
2024.12.08·2분 읽기·조회 20

 

기로연 대상 어르신이 전교, 기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지난 12월7일 오전 10시 인성교육원 강당에서 제20회 사천향교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의 어르신을 예우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하여 노인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지회 유림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내빈 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사말에서 신현권 전교는 기로연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그동안 향교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신 어르신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금년 5월 시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천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합심을 부탁했다.

 

김규현 사천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의 든든한 뿌리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어르신의 편안한 삶을 누리시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천향교는 올해 90세가 넘어신 6분의 어르신과 80세를 맞으신 4분의 어르신에게 고급 내의와 건강식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서 1부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는데, 구용효 사천향교 장의의 하모니카 연주가 분위기를 띄웠으며,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소리샘 색소폰 연주단」의 축하 연주에는 어르신의 박수가 쏟아졌다. 「소리샘 색소폰 연주단」은 정년 퇴임한 교원들로 구성돼 매년 40회 이상 공연하는 우수공연단체로서 다수의 전국대회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6개 분회에서 선발된 남녀 가수들의 노래자랑이 있었고 멋들어진 가수의 노랫가락과 어르신의 어깨춤이 어우러져 화목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동지구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인근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