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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부산시향교재단 부설 평생교육원, 현장학습 개최

양일진 기자
2024.12.15·2분 읽기·조회 17

 

 

 

영남루에서 현판 설명을 듣고 있다.

 

 


 

 

 

 

혜산서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완재정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연정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향교재단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김남규)은 지난 12월6일 정길연 지도 강사와 수강생, 양연모 동래향교 전교, 박진국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 윤희철 성균관유도회 부산시본부 회장, 송명우 향례원장, 양진만 전례위원장, 김홍섭 편집위원장, 이명남 여성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김남규 평생교육원장은 출발하는 버스에서 “공부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깨닫는 것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편액, 주련 등 현판에 새겨진 글씨를 스스로 깨닫고 경치의 아름다움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정길연 지도 강사는 “영남루, 혜산서원, 박연정, 완재정 등 수강생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어렵게 현장 학습 교육을 진행한 평생교육원에 감사하며, 유적지는 방문할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므로 혹시 들렀던 곳이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학습 목표를 제시했다.

 

밀양강의 수려한 경관과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인 영남루, 손조서(孫肇瑞) 공을 비롯한 일직 손씨 오현(五賢)을 모시고 향사 지내는 혜산서원, 양무공 김태허(金太虛)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와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박연’에서 따온 말로《중용》의 ‘부박연천(溥博淵泉)’‘하늘처럼 넓고, 연못처럼 깊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박연정(博淵亭), 위양 종중의 입항조 권삼변(權三變)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안동 권씨 후손들이 위양리 양량지 안에 건립한 정자인 완재정 등 유적을 답사하고 알현 봉심을 하며, 그곳에 있는 편액, 주련 글씨를 살펴보고 뜻을 새겨보는 알찬 현장 학습의 시간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