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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영덕향교, 2024년 유림예절강좌 내실 있게 추진

이영근
2024.12.22·3분 읽기·조회 29

 

 

참석자들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신의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대일 성균관유도회 영덕지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용택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영덕향교(전교 신의호)는 지난 12월18일 오전 10시 30분 향교 2층 강의실에서 군내 유림, 청장년 향원, 청년유도회원, 여성유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2024년 영덕향교 유림예절강좌를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날 강좌의 강사는 (전)성주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노인대학장으로 봉직하는 조용택 강사가 초빙돼 ‘남과 더불어 잘 살고 혼자서도 잘 사는 법, 늙은이가 아니라 어르신으로 사는 법, 노년 이렇게 살아가게 허소서, 어른의 자세, 공맹사상의 4가지 제안으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올바름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자기 역할에 충실히 한다. 자기를 돌아본다. 사람이 사는 하루의 기적, 나에게 하는 이야기, 인생은 소풍이다’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처음 참석한 영덕읍 화개리 청년유도회원 김00 회원(61세)은 “교육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능력 중 중요한 것이 성찰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자기를 돌아보는 능력이 생겼다. 물질문명이 성장할수록 뒤를 돌아보는 능력은 약해지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미래만 살기 때문에 늘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영덕향교에서 주관한 유림예절 강좌를 듣고 나니 타인에게 배려하며 멈출 줄 알아야 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유익한 강의를 해 주신 조용택 강사님과 이 강좌를 주관하신 신의호 전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의호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서양이 250년 걸쳐 이륙한 공업화를 우리나라는 불과 40년 만에 이뤄냈다.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선비정신을 토대로 교육의 강조와 확산을 통해 성공적으로 산업화에 진입한 대표적인 국가이다. 진정한 자기 발전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매사 자신을 자제해야 하는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용단이 필요하다. 2025년에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좌를 실시하겠다”고 소감과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