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갑진년 동지 및 향안전 분향 올려
만들기를 하고 있다(수정).jpg)
여성유림들이 경단(새알) 만들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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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여성유림들이 잘 만들어진 새알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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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사무국장이 동지분향 팥죽에 넣을 경단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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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수 의전수석장의가 팥죽을 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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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사무국장이 장의들에게 분향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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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시작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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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에게 봉향이 향궤를 모셔 재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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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수 의전수석장의와 장의들이 향궤를 모시고 향안소가 마련된 명륜당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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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전교가 향안에 예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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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들이 동지 분향에 올릴 팥죽을 들고 명륜당 계단을 오르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12월21일 오전 11시 갑진년 동지를 맞아 분향례를 올렸다.
문묘에서의 동지 분향 봉행은 선대 유림부터 행해 오던 예로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동지가 되면 명륜당 대청에 향안소를 차려 향안을 모시고 향안전(鄕案前)에 재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한 유림들은 11시 정각이 되자 분향을 봉행했다.
헌관 이방호 전교, 집례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봉향 이제호 섭외수석장의, 봉로 김윤홍 재무수석장의, 알자 성연호 감사, 사세 김진환 재무수석장의, 사고 노경구 연락수석장의가 봉공했으며 구석기·신목동 원로, 정종영 유도회장, 오하수 원임회장, 정태우 유도회 정관지회 회장, 문동조 총무수석장의, 김성조 교화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권순이·김성원 장의, 박장순 모성계 원임계장, 정인호 부산시향교재단 평의원 등 유림들이 참례했다.
성묘(聖廟) 분향 봉행 후 향안소(鄕案所)가 차려진 명륜당 대청마루에 입정한 유림들은 향안전에 향을 사르고 예를 갖췄다.
이방호 전교, 정종영 유도회장이 먼저 재배의 예를 올렸으며, 이어 향안에 모셔진 향족 문중(鄕族門中) 후손들이 예를 올렸다. 기장향교는 세 번의 개안(開案)을 했는데, 1618년 무오년 향안 8가(家) 13인(人), 1646년(인조 24) 병술년 향안 171명, 1702년(숙종 28) 임오년 향안 1명이 모셔져 있고, 해방 후 1975년 열여섯 문중에서 열여섯 분의 선대를 모셔 을묘년 향안을 만들어 모시고 있다.
특히 관학에서는 민간 풍습의 예를 행하지는 않으나 선대 유림들의 유지를 받들어 행하고 있으며 금년도 동지 분향을 위해 이방호 전교가 헌성하고, 김두호 사무국장의 지도로 전일부터 입교한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김성원 장의, 송연자 원임장의, 김봉선· 조윤남·차경옥·고영란 등 여성유림들이 경단(새알) 만들기, 팥죽 끓이기 등의 봉사를 하며 기장문묘의 전통문화를 전승·계승하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기장향교에서는 기장문묘의 수호와 전승을 위해 문묘 출입 유림을 대상으로 50년 만에 향안 개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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