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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겨울 묵향이 빈 마음을 채우다

하을태 기자
2024.12.24·2분 읽기·조회 15

 

신현권 전교가 축하 시조를 낭송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지난 12월23일 오전 10시 사천향교 인성교육원 강당에서 서예·문인화 교실 제7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회원들이 연마한 서예와 문인화 작품을 전시해 자신을 되돌아 보고 나아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박동식 사천시장 등 기관장과 8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민의례, 문묘향배에 이어 신현권 전교는 인사말을 대신해 축하 자작 시조를 낭송했으며, ‘백지에 빈 가슴 채워 마음 향기 젖는다’는 구절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아 온 서예 교실 우천 강선규 선생님과 문인화 교실 남정 황춘기 선생님에게 회원들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함으로써 개회식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서예작품 19점, 문인화 작품 17점이 출품됐으며, 관람인들은 획마다 깃들인 정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천향교 서예반은 월, 금요일 오전, 문인화반은 화, 목요일 오전에 인성교육원 2층 서예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제18회 성균관유림서예대전에 출품해 다수의 회원이 특선 또는 입선을 해 그 기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