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능주향교, 인(仁)을 실천하는 유림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와 쌀 나눔 행사
서윤복 기자
2017.12.14·2분 읽기·조회 14

능주향교 여성유도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능주향교 유도회원들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능주향교(전교 서상연) 여성유도회(회장 배윤나)와 유도회(회장 천구일)는 지난 12월9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성유도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람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3일간 번갈아가며 배추 간하기, 배추씻기,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행정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불우이웃과 어려운 유림 100명에게 전달됐다.
유도회원들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유림들이 직접 지은 쌀 20kg 40포대를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서상연 전교는 “공자의 말씀처럼 '仁'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어렵고 힘든 이웃이 먼저 서고, 뜻을 이루고, 상대를 이해한 이후에야 지역사회가 바로 설 수 있으며, 진정한 인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능주향교는 2018년도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 쉬는 향교 활성화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차산업과 연계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일반인 누구나 신청하면 즐길 수 있는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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