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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월봉서원·도산서원, 2025년 동계연합 강학회 개최

오흥녕
2025.02.24·3분 읽기·조회 37

 

 

고유례 봉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병일 월봉서원·도산서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월봉서원(원장 김병일)과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원장 김병일)은 지난 2월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월봉서원에서 2025년 동계연합 강학회를 개최했다.

 

고봉선생숭덕회와 행주기씨 문헌공종중이 주최하고, 전남대 호남학과·호남학당이 주관하며, 도산서원·광산구청·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봉 기대승 선생과 퇴계 이황 선생의 오래된 왕복 서신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옛 선현의 깊은 우정과 지성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먼저 2월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고유례를 봉행한 후 김병일 월봉서원·도산서원장, 천득염 고봉선생숭덕회 이사장,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 강대욱 성균관 부관장, 기호석 광주향교 전교 겸 전 행주기씨 문헌공종중회장, 최흥렬 벽진서원 원장, 안병걸 퇴계학연구원 부원장, 박희진 음성박씨 정승공파종친회장 겸 벽진서원 교육원장, 이동수 전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장, 류한정 성균관 윤리위원, 전성건 안동대 동양철학과 교수, 권오추 도산서원 강독유사, 김호덕 봉화향교 교수, 이동신 도산서원 별유사, 백옥련 광산구청 관광육성과 문화활용팀장, 류찬길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도본부 부회장 겸 성균관청년유도회 여수지부 회장, 기세규 광주향교 유학대학 교수, 박안숙 광산구청 관광육성과장, 김종순 성균관청년유도회 나주지부 사무국장, 조희정 중국 산동대 대학원생(박사과정), 김동환 안동대 대학원생(박사과정), 전남대 호남학과 석·박사과정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21일 오후 2시-5시, 오후 6시 30분-9시, 2월22일 오전 9시-12시까지 진행된 1차 강의는 강사-김경호 전남대 호남학과 교수/강독 유사-이관성 퇴계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차 강의는 강사-장복동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강독 유사-류근성 광어회 강주, 3차 강의는 강사-이원석 전남대 철학과 교수/강독 유사-김태완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특별연구원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고봉 기대승 선생과 퇴계 이황 선생의 교류와 토론이 가지는 의미를 공유하고,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백옥련 광산구청 관광육성과 문화활용팀장(문화유산전문위원)은 "월봉서원을 거점으로 광주, 전남지역 서원 활성화를 위해 유림단체 및 전남대와 연계해서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내용 제공 기문종 성균관청년유도회 여수지부 홍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