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향교, 공부자 탄강 2576년 춘기석전 봉행
음력 2월10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엄숙하게 봉행

춘기석전제 봉행을 마치고 헌관및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 양양군 탁동수 부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대축 양양군지부 강현면지회 김구래 회장이 독축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

망료례를 하고 있다.

헌관 및 집사 참례자가 사배를 하고 있다.
양양향교(전교 최종학)는 3월9일(음력 2월 10일) 공부자 탄강 2576년을 맞이해 오전 10시에 양양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춘기 석전제는 초헌관 양양군 탁동수 부군수, 아헌관 양양군의회 이명숙 부의장, 종헌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 동종향 분헌관 양양군 강현면사무소 조은주 면장, 서종향 분헌관 양양군 손양면사무소 이정민 면장, 동무 분헌관 양양향교 최영 장의, 서무 분헌관 양양향교 김연수 연락장의, 집례 양양향교 한덕복 의전장의, 대축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강현면지회 김구래 회장, 알자 양양향교 노이준 장의, 찬인 양양향교 김덕주 장의, 봉향 양양향교 이상균 재무장의, 봉로 양양향교 김근배 섭외장의, 봉작 양양향교 송종석 장의, 전작 양양향교 전옥병 교화장의, 시보격고 양양향교 박순용 장의, 전사관 양양향교 최돈균 부전교, 동종향 봉향·봉로 성균관유도회 양양지부 양양읍지회 김상기 회장, 사준 양양향교 김향순·조복순 장의, 서종향 봉향·봉로 양양향교 김종천 장의, 사준 양양향교 허옥환·김나연 장의, 동무 봉향·봉로 양양향교 이광형 장의, 사준 양양향교 최영옥·전영예 장의, 서무 봉향·봉로 양양향교 김인래 장의, 사준 양양향교 장금애·고근애 장의가 복무했다.
석전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문묘대제 또는 석전제라고 한다. “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올리는 의식”이라고도 하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석전제는 매년 봄과 가을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성균관과 각 시·군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하고 있다. 대성전에 공자를 비롯한 증자, 맹자, 안자, 자사 등 5대 성인과 공자의 뛰어난 제자들인 공문 10철, 우리나라 유학자 아국 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과 송조 6현 등 39위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문묘의식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 두 차례에 걸쳐 거행하며, 현대인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양양향교 최종학 전교는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양향교 석전제를 유림과 군민들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계승을 준비하고 있으니 탁동수 부군수님께서는 많은 격려와 지원을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양양군 탁동수 부군수는 "오늘 석전제 봉행 준비에 수고하신 양양향교 최종학 전교와 관계자 여러분께 양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흔들림과 빈틈이 없는 행정, 군민들의 걱정 없고 누수 없는 군정을 이끌고 나아감은 물론 현안 사업인 오색케이블카와 양양국제공항 정상화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기사 및 사진 자료제공: 양양향교 이우형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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