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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손은수 기자
2025.03.09·2분 읽기·조회 12

해남향교에서는 해남향교 병신년장의로 현재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 윤영삼 회장과 2025년(을사년)에 향교에 입문한 시임장의 22명에 대한 고유례를 봉행했다.

 

13일 개최된 이번 고유례는 윤영삼 회장을 비롯한 을사년 해남향교에 입교장의 22명에 대한 大成至聖文宣王 신위전에 고하는 행사로 2월 초하루 분향일에 맞춰 진행했다.

 

이날 고유례는 임형기 전교의 집전으로 고유자 윤영삼 회장과 집례 윤주연, 알자 손은수 장의 등이 참제했으며, 이어진 분향례는 윤광천 전 전교가 분향관으로 복무했다. 

 

이날 고유례를 올린 시임장의들은 성균관장 명의의 장의 임명장을 지난 3일 전수받았으며, 고유례후 부터는 분향례, 석전대제, 원사제향 등 각종 향교 행사에 참여하고, 더불어 선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서 유림으로서 예절과 전통을 이어가면서 해남 지역의 문화발전에도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임형기 전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 윤영삼 회장의 고유례를 늦었지만 오늘 올리게 되어 다행이며 더불어 을사년 시임장의로서 향교와 유림에 첫 발을 내 디든 을사징의 여러분은 오늘 고유례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예의범절이 타의 귀감이 되어 해남향교, 나아가 해남 유림 발전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문재 유도회장은 고유례 후 "을사년 장의는 지역사회에서 이미 훌륭한 업적을 쌓고 있는 분들로서 평소 유림과 향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입문한 것 같아 향교는 물론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