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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광양향교,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 개최

신영식 기자
2025.04.10·3분 읽기·조회 37

 

 

향교기를 전달받은 박노회 전교가 깃발을 흔들고 있다.

 


 

 

박노회 전교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노회 전교(가운데)를 비롯한 신임 집행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향교(전교 박노회)는 지난 4월7일 오전 10시 광양유림회관 3층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박대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문영수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 개회, 국민의례, 감사장 전달, 이임사, 향교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폐회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수고한 안영춘 제58대 전교, 김옥기 제30대 유도회장, 강경휴 제166대 도유사, 오영관·이형휘 감사가 이임하고 박노희 제59대 전교, 염규선 제31대 유도회장, 양재석 제167대 도유사, 정영기·임광재 감사가 취임했다.

 

앞으로 2년간 향교를 이끌어가게 된 박노회 전교는 1957년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남·송정초교 교사로 재직하며 조선대 법학과 졸업 후 광양택시를 창업하고, 광양청년회의소 회장· 재단법인 백운장학회 이사장·광양군번영회장·순천광양상공회의소 부회장·전남도궁도협회장·전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광양문화원장을  역임하며 국민훈장 목련장·동백장, 광양시민의상 등을 수상하고, 『도선국사 풍수지리설의 현대적 해석과 생활풍수』, 『광양의 충효정신』 외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취임사에서 박노회 전교는 “지난 2년간 수고한 집행부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법고창신의 전통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광양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배움터 역할을 하는 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양향교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쟁과 화재 등 여러 차례의 위기 속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전통을 계승하는 역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