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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삼척 준경묘·영경묘 봉심의식 재연 및 ‘청명제’ 봉행

전남표 기자
2025.04.14·3분 읽기·조회 51

 


 

제례 봉행을 마치고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향례를 하고 있다.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삼척 준경묘·영경묘의 봉심의식 재연 및 ‘청명제’가 4월13일 오전 10시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영경묘역 및 재실 일원에서 전국에서 참례한 전주이씨 종친, 관광객, 삼척시민 등 500여 명이 봉심의식 재연 및 ‘청명제’ 봉행에 참례했다.

 

청명제는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황제가 1899년에 두 무덤을 새롭게 수축한 후 묘호를 「준경(濬慶) 」,「영경(永慶)」으로 추봉하고 제향은 나라에서 직접 거행 하라는 조칙을 내림에 따라 수호절목(守護節目)을 정해 청명제 제도를 확립했으며, 그 전형(典型)이 오늘날까지 120여 년 동안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일원에서는 삼척시와 강원도민일보에서 주최하는 준경묘·영경묘 강원도관찰사 봉심재연 및 청명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돼 문학작품 전시회, 어린이 문화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모두부·순두부 시식, 약과·건강강정 만들기, 전통차·전통주 시음 등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마련됐다.

 

한편, 준경묘는 조선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그의 부인 李氏의 묘로 조선왕조 태동의 발상지로서 중요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4호로 승격됐다.

 

준경묘·영경묘의 제례 헌관 ▶준경묘 초헌관 이학용 후손, 아헌관 이종국 후손, 종헌관 이우연 후손, 제집사 알자 이채중 후손, 찬자 이명승 후손, 전사관·대축 이윤호 후손, 묘사·집사자 이근만 후손, 축사 이운찬 후손, 제랑 이호직 후손, 집준자 이성재 후손, 해설 이하용 후손 ▶영경묘 초헌관 이건영 후손, 아헌관 이영극 후손, 종헌관 이철수 후손, 제집사 알자 김재수, 찬자 박두우, 전사관·대축 권석원, 묘사·집사자 노상태, 축사 권복섭, 제랑 심교순, 집준자 최창현, 해설 안대기 삼척문화원 전례보존회 위원이 각각 맡아 소임을 다했다.

 

올해는 영경묘 제례 봉행은 삼척시 삼척문화원 전례보존회에서 봉행을 했다.

 

 

 

준경묘·영경묘의 ▶제향일 매년 약력 4월20일 봉행 ▶제례주관 (사)준경묘·영경묘 봉향회(회장 이용선), ▶후원 문화재청, 삼척시,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천은사가 했다(자료 안대기 삼척문화원 전례보존회 위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