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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진향교, 제68대 남만희 원임 전교·제69대 신임 이종헌 전교 이·취임식 및 고유례 봉행

장부중
2025.04.19·3분 읽기·조회 21

울진향교(전교 이종헌)는 4월19일 오전 10시 30분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도의원,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기관단체장, 원로, 유림, 장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 이·취임식을 갖고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 회장인 이종헌(77) 유림을 제69대 신임 전교로 추대하며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명륜당에서 장헌원 총무수석장의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장진창 의전책임장의의 도덕선언문 낭독, 신임 감사 장태윤(제66대 총무책임장의), 주기삼(제67대 재정책임장의) 유림, 제69대 장의 임명장 전달과 고유례를 봉행하며 문묘에 향을 사렸다.

 

제69대 신임 임원진은 이종헌 전교, 주국환 의례수석장의, 장헌원 총무수석장의, 장치중 재정수석장의,임경숙 문화교육수석장의, 이종은 정보통신수석장의, 주세경 대외협력수석장의 등 30명을 선임해 최종수 성균관장의 임명장을 수여했고, 임기는 2025년 4월4일부터 오는 2027년 3월말까지 2년간이다.

 

이번 고유례 분향에는 제69대 신임 이종헌 전교, 집례에는 장진창 의전책임장의, 대축은 이규우(제68대 장의), 알자는 김태수(제68대 청년유사)장의, 봉향,봉로는 주영동(제68대 재정책임장장의)가 담당했다.

 

남만희 원임 전교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2년 임기 동안 선진 향교 구현에 많은 노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향교사업의 목표인 문묘수호와 도의 천명, 윤리의 부식, 유교문화의 계승발전, 석전대제를 봉행하는 등 울진향교 정관에 위배됨이 없이 예절과 유교문화 보급 및 유교이념을 구현하는데 미진한 부분도 있었으나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동안 향교 동재재축 기반마련, 회관 진출입로 민원해결, 청소년 인성교육 예산확보에 정성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종헌 전교는 ”앞으로 신임 장의 30명의 장의들과 함께 인류만세종사인 공부자를 위시한 성현들의 훌륭한 정신을 거울삼아 인간의 도리를 연마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유산이며, 유림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덕행을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사명을 깊이 인식하며, 향교 발전과 유교문화의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69대 장의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향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전통문화 발전과 계승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제68대 남만희 원임 전교에게 경의를 표하고, 새롭게 중책을 맡은 제69대 이종헌 전교에게 올해 추진되는 동재건립으로 향교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 전통문화 전승과 보존을 위한 발전뿐만 아니라 세대간의 화합과 교류가 가능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향교 제69대 신임 이종헌 전교가 19일(토) 고유례를 봉행하고 손병복 울진군수 및 장의들과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