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성묘전 의물함 신규 제작 및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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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에 성인수, 왕금자, 김성원 장의 등이 제례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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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수, 왕금자, 김성원 장의와 김민재 원임감사가 의례용품을 담을 함을 대성전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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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 김민재 원임감사가 동참해 새로 제작한 함에 의례용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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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관함 제작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4월21일 대성전에 보관하던 의물함 신규 제작을 완료하고, 낡고 훼손된 채로 있던 보관함과 공간 부족으로 종이상자 등에 임시로 보관되던 각종 의물들을 정형화되고 질서 있는 형태로 재정비했다.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을 비롯한 장의들과 역대 원임 전교·유도회장 등 유림지도자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성묘(聖廟) 전내(殿內) 분위기를 훨씬 산뜻하게 만들었고, 명륜당 서상방(西上房)에 보관 중인 양관, 사모, 패, 각대 등의 의례용품들도 새로운 함에 담아 잘 보관하게 됐으며, 석전 봉행과 각종 의례 시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금번 대성전 의물 보관함 신규 제작은 과년도 한수원 (주)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의 사업자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승인받아 이뤄진 것으로서 열악한 향교의 재정구조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점을 시행해준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에게 이방호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은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지역협력부서 여러분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원해 준 덕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향교에 도착한 신규 보관함 입고와 의물 정리는 김두호 사무국장의 지도로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김성원 장의, 김민재 원임 감사 등이 수고했는데, 이방호 전교는 “성현을 모시는 데에 예를 갖출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역 사랑과 전통문화 보전에 대한 기여 덕분이니 본부장과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틀 동안 청소와 의례용품 정리에 수고한 국장과 유림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환경정비에 참여한 유림들을 격려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교로 봉사했던 김창윤 원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등에 의례용품 보관함 입고로 향교 정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수고한 참석 유림 전원에게 오찬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한편 보관함은 전통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며 ‘붓끝과 손끝이 이어지는 곳’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수리·복원·모사 등으로 잘 알려진 청년작가 신상영 선생의 ‘서화담’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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