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인천향교, 공기 2576년 춘기석전 봉행

이제만 기자
2025.05.12·4분 읽기·조회 28

 

서승진 전교가 인사를 하고 있다.

 


 

 

김을수 초헌관(미추홀구 부구청장)이 헌작하고 있다.

 


 

 

 

이재호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최재섭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송선영 대축관이 축문을 읽고 있다.

 


 

 

 

육종률 당상집례가 창홀을 하고 있다.

 


 

 

 

심덕연 일무단장의 지도로 일무를 시연하고 있다.

 


 

 

 

봉행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는 지난 5월11일 오전 10시 교궁에서 서호근 원임 인천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강정원·성기민 원임 전교, 이태범 인천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최태한 교동향교 전교, 이금숙 교동향교 여성유도회장 등 인천광역시 지역의 유림지도자를 비롯해 김숙자 (사)석전대제보존회 이사, 김을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 의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윤덕유 남동농협 이사, 공경란 남인천농협 학익지점장, 최경언·유호숙·박영동 명륜학당 강사, 태동철 옹진문화원장, 200여 명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6년 춘기석전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권상근 성균관유도회 인천광역시본부 회장, 성기민 원임 전교, 이태범 이사장이 축기와 회환으로 축하했다.

 

서승진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 향교 춘기석전대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님과 김영근 미추홀구 의원님, 원임 전교님과 지역 유림지도자 여러분,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작금의 우리 사회는 빈부 격차, 세대간 문화적 이념적 갈등과 대립이 극에 달하고 특히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 봉행되는 석전대제를 통해 선현들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공부자의 사상과 유덕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우리 유림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치유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향교 방문이 처음인데 영광스럽게도 초헌관으로 석전대제를 봉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서승진 전교님과 유림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인천향교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행은 육종률 총무수석의 집례로 시보격고, 국민의례, 내빈 소개, 초헌관의 점시, 알자 청행사,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동·서종향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알자 고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헌관은 초헌관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 아헌관 이재호 장의, 종헌관 최재섭 장의, 동종향 분헌관 김용환 장의, 서종향 분헌관 유건재 장의, 대축관 송선영 장의 당하집례 전헤경 장의가 맡았고, 제집사는 알자 박영권 장의, 찬인 한기홍 장의, 찬자 김정범 장의, 전사관 윤국근 장의, 묘사 선우영 장의, 대성위 봉향 김영실장의, 봉로 이수현 장의, 봉작 윤병훈 장의, 전작 임시우 장의, 사준 한선희 장의, 동종향 봉향 이명호 장의, 봉로 윤강영 장의, 봉작 최승원 장의, 전작 이승원 장의, 사준 이은주 장의, 서종향 봉향 이현수 장의, 봉로 전승권 장의, 봉작 이광규 장의, 전작 조영호 장의, 사준 장영임 장의, 헌관 사세 유현주 장의, 사세 이유미 장의가 봉무했다.

 

심덕연 일무단장의 지도로 여성유도회원들이 1개월간 연습한 사일무를 시연해 참배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유복용 여성유도회장과 회원들은 참석자 안내와 다과 봉사를 솔선하여 모범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향교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