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향교, 제35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 거행
<span style="font-size: 12px;">제53회 성년의 날 기념 행사 고유례 봉행</span>

성년대상자 관자빈과 계자빈이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3회 성년의 날 기념 제35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이 홍천향교 명륜당 앞에서 거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관자빈에게 상투를 틀고 갓을 씌워주고 있다.

계자빈에게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고 있다.

성년자들이 큰손님께 배례하고 있다.

성년례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쌍둥이 자녀(김난경, 김난기, 김난화)가 성년례를 마치고 석화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안상호)가 주최하고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석) 주관으로 5월18일 오전 10시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 제35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이 홍천향교 명륜당 앞에서 거행됐다.
이 행사는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교육지원청, 홍천향교여성유도회,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향교문화지킴이)의 후원으로 홍천향교(전교 안상호),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석)가 주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이영욱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남병우 홍천농업고등학교 교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심영주 홍천농협조합장, 성미순 한국민속문화예술진흥원장, 안상호 전교, 이돌이 유도회지부장,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이선녀 여성유도회장, 홍계원 원임 전교, 최수옥 원임 전교 등 관내 각급 기관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고 10시 홍천향교 전통 관·계례식을 거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선 문화원장, 안상호 홍천향교 전교, 이돌이 홍천향교유도회장,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이선녀 여성유도회장을 큰손님으로 모시고 만 19세를 맞은 성년대상자 46명(남자 30명, 여자 16명)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전통적인 성년의식인 관·계례식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재현됐다.
시작에 앞서 성년 대상자는(대표 장민혁, 김난경)는 대성전에서 성년의 날 고유례를 봉행하고, 성년대상자 입장으로 시작된 관·계례식은 민칠홍 장의 사회로 문묘향배, 상견례와 초가례 축사(신영재 홍천군수), 재가례 축사(문선옥 홍천교육장), 삼가례 축사(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의관점시, 초례축사(안상호 전교), 음복례, 성년선서(성년자 대표 장민혁, 김난경), 성년선언 (이돌이 유도회장), 수훈례 (이선녀 여성유도회장), 자명례(엄영석 청년유도회장) 등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자명례는 최수옥 원임 전교의 아호· 당호 작명과 해설로 이뤄졌다.
상투를 틀어 갓을 쓰고 쪽을 지어 비녀를 꼽은 성년자 46명은 성년으로서의 결의를 낭독하며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성년이 될 것을 엄숙하게 선서했다.
안상호 전교는 “오늘 이후로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조상과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자(冠者), 계자(笄者)에게는 아호( 최수옥 원임 전교가 지음)가 내려졌고, 아호와 함께 성년을 축하하는 도장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년례에는 홍천읍 희망10리 김흥진 이장 세 쌍둥이 자녀(김난경, 김난기, 김난화)가 성년례에 참여해 주위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가 더욱 뜻 깊었다.
성년자 대표 장민혁 군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성년을 맞이할 수 있어 뜻 깊고 인상 깊었다”며, “홍천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전통적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역할과 책임, 도리를 다하는 훌륭한 성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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