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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평택향교, ‘평택향교 낮달지기 P-LAY학교’ 개강

사자소학·다례 등 전통 속에서 배우는 인성교육 실시

오흥녕
2025.05.20·2분 읽기·조회 29

 

 

다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참석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향교(전교 박만복)는 지난 4월18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과 함께하는 ‘2025년 평택향교 낮달지기 P-LAY학교’를 개강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 교육공간인 향교를 활용한 청소년 전통인성교육프로그램인 ‘평택향교 낮달지기 P-LAY학교’는 향교라는 유서 깊은 공간에서 해당 학생들이 사자소학, 다례, 전래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절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게 된다.

 

이 중 ‘노래로 배우는 사자소학’은 매주 금요일 총 25회차가 실시되는데, 사자소학의 내용을 노래와 토론, 손글씨, 만들기 등으로 체험하며 예절과 효,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음을 다스리는 다례·전래 인성놀이’ 과정은 매주 토요일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전통차 마시기, 명상, 다식 만들기, 전래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조절, 자기이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하여 향교라는 역사적 공간의 가치와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적으로 접목한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학생들은 체험중심의 활동을 통해 단순한 암기가 아닌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인성덕목을 익히게 된다.

 

김명국 평택향교지원청 지역교육과장은 “향교라는 전통공간을 활용한 인성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뿌리를 깨닫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생태계 전반에 긍적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평택향교 낮달지기 P-LAY학교’는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적 협력의 실천사례로 전통문화 계승, 책임 있는 시민 역량 함양, 지속적인 인성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내용 제공 유인석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