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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일두선비문화제 개최

마장현 기자
2025.06.01·4분 읽기·조회 50

 

 

 

정의균 18대 종손이 차를 올리고 있다.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태)는 지난 5월31일 9시 30분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남계서원 특설무대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이춘덕·한상현 경남도의원, 서영재·임채숙·이용근·박영훈·정현철·양인호·정광석·권대근 함양군의원, 정병주 함양교육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정달현 하동정씨종친회장, 경남정보대 정유진 학과장과 교수, 학생 170여 명, 김상욱 디카시 심사위원장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탄신 5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축하 전문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1부 행사 탄신제는 일두 정여창, 동계 정온, 개암 강익 선생에게 술잔 각 1잔씩을 올리는 헌관은 진병영 함양군수, 차를 올리는 헌다례의 헌관은 정의균 일두 정여창선생 18대 종손, 집례는 노유연 남계서원 제례이사, 축은 노봉희 원임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찬인은 정순대 유림, 집사자는 서주희 다래원 원장·이길순 다래원 부원장·전영숙 유림이 맡았다.

 

정순경 유림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정현태 이사장 인사, 진병영 함양군수 축사, 김재웅 경남도의원 축사,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축사, 공로패 수여(김윤수 전 이사장), 전국디카시 공모전 입상자 시상(대상 심섭연 외 60여 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 시극, 시낭송 콜라보에 '지리산함양 시낭송회' 회원이 일두 선생의 행장과 상소문 학행을 현시대에 맞게 시극화하고 시낭송 콜라보로 재조명한 내용을 개별로 낭송하고. 이상옥 심사위원장의 디카시 심사평을 했다.

 

3부 축하공연은 정유근 가수의 일두 정여창 선생을 위한 동방의 꽃, 백인종 외 안의실버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문미자 고고장구 팀의 장구와 춤, 퓨전음악 '염화' 팀은 전지연 가수의 민요와 대중가요 와 2명의 악기 연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행사 외에도 5월31일 행사장 내에서 전통문화체험과 전통 야외 찻자리를 마련됐고, 6월1일에는 일두 유적탐방 현장체험으로 달성 도동서원 및 이로정, 거창 모현정 및 일원정을 탐방하게 된다.

 

정현태 위원장은 “일두기념사업회는 정여창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선양하는 그 뜻을 기리고 충무의 예를 다하며 정여창 선생과 관련한 기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3년에 사단법인으로 시작했다. 금년 3월부터 이사장 직을 맡게 됐다. 여러분의 많은 충고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적 제499호인 함양 남계서원은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1552년(명종 7) 개암(介庵) 강익(姜翼, 1523-1567) 선생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창건되어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서원훼철령(書院毁撤令)에서도 남아있던 47개 서원 중 하나이며 경남 유일의 존속서원이다.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서원에 모셔진 일두 정여창, 동계 정온, 개암 강익 선생에 대한 향사는 남계서원 법인이 담당하고 일두선비문화제는 (사)일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현태 이사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윤수 전 이사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노봉희 축관이 축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