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 UN군전몰장병 및 호국용사 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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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과 공동회장들이 헌화하기 위해 입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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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유림들이 전몰호국용사 묘역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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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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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B 대한성공회 의식으로 추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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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식으로 추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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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의식으로 추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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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유림들이 유교의례를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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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의식으로 추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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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의식으로 추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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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꼬 스님이 성인수 기장향교 의전수석장의의 인도로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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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합창단이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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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유림들이 위령제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BCRP, 대표회장 불교 정산스님 황련사 주지)는 지난 6월23일 오전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 내 추모관과 묘역에서 소속 종단인 불교, 성공회,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대 종단에서 참여한 가운데 UN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에 대한 위령제를 봉행했다.
행사 시작 전 대표회장과 각 종단 공동회장, 실행위원들이 무연고 공영장례와 평화행진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김두호 사무총장(기장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1부는 묘역에서 대표회장과 각 종단 공동회장의 헌화, 묵념, 상징구역 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추모관에서 개회선언▶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봉창(1~4절)▶묵념▶내빈소개▶추도사▶종단별 추도식▶잇꼬 스님 분향▶추모의 노래▶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산 대표회장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보훈 유가족 여러분들의 건승을 발원드린다. 자유와 평화를 누가 만들어 주었는지, 또 다음 세대에도 영원히 감사의 마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 던진 호국영웅들의 넋이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한다”라고 추도사를 했다.
이어 각 종단 별 공동회장 주재로 추도식이 엄수됐는데 기독교협의회(NCCB) 대한성공회 부산교구장 박동신 오네시모 주교, 불교 대한불교 조계종 황련사 주지 정산스님(대표회장),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남효정 대연지구장, 유교 이방호 기장향교 전교, 천도교 부산시교구 박차귀 교구장, 천주교 부산교구 손삼석 교구장을 대신해 선교사목 국장인 최재현 신부 등이 추도사를 했고, 잇꼬(일본국) 스님이 성인수 기장향교 의전수석장의의 인도로 분향했다.
유교 공동대표인 이방호 기장향교 전교는 추도사에서 “유엔기념공원에 영면하신 님들을 추모하며 님들의 영혼을 되새기려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이 땅의 진정한 영웅인 여러분을 기억한다. 오늘 우리가 서로를 마주 보며 웃을 수 있고 서로가 희망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고 후대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있게 한 이유는 님들께서 지켜내신 자유민주임을 잘 알고 있다. 님께서 목숨 다해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은 보다 더 성숙한 국가로 세계 속의 일류 국가로 나아가고 있으니 명품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님들께서 굽어 살펴 주시옵기를 염원한다”며 영령들의 영면하심을 염망(念望)했다.
다음으로 “천개의 바람 되어”“비목”을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신도들로 구성된 평화합창단이 불렀고, 폐식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본 행사를 위해 각 종단별로 많은 수고를 했으며, 특히 부산종교인평화회의(BCRP) 권오희 사무국장은 행사 기획과 준비 등으로 아낌없는 봉사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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