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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삼척시,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

전남표 기자
2018.02.26·2분 읽기·조회 9

오는 3월1일 99년 전 삼척시내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의 뜨거운 함성이 태극기와 함께 후손들의 함성으로 다시 한 번 가득 채워진다.

삼척보통학교(현 삼척초등학교) 4·15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집결·출발해 삼척의료원, 삼척우체국, 삼척초등학교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을 한다.

제99주년 3·1절 행사기념식은 11시부터 삼척초등학교에서 ▶3·1운동기념비 헌화 및 분양 ▶국민의례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특히 삼척우체국 앞에서는 99년 전 당시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일제탄압에 맞선 만세운동 그날의 현장이 재현된다.

삼척시는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사랑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돼 범시민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