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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춘천향교, 공직자 청렴교육 확대키로

박춘택 기자
2018.02.26·2분 읽기·조회 13

춘천지방검찰청 검사 청렴교육 기념 사진

 

춘천향교(전교 최승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춘천향교 명륜당에서 춘천지방검찰청(검사장 이영주) 검사 전원과 한국법무공단 강원지부(지부장 홍영철) 직원의 공직자 청렴교육 결과 반응이 좋을 뿐 아니라, 향교를 홍보하는데도 많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시한 공직자 청렴교육은 이필영 사무국장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춘천향교 견학에 이어 대성전 봉심 후 명륜당에서 춘천향교의 역사 및 유교 사상 설명을 듣고, 본 향교 유림 강사인 김헌 장의의 청렴교육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춘천향교 여성유도회(회장 조경자)에서 차와 다과를 대접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교육 후 가진 춘천향교 최승두 전교를 비롯한 유림 대표들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 한국법무공단 강원지부 직원 간담회에서 춘천향교의 발전 방안과 청렴교육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지방검찰청 이영주 검사장은 “법무공직자로서 청렴교육에 의의가 있었고, 향교에 대한 인식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승두 전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향교의 예산을 확보하여 유교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춘천향교 홍보는 물론 유교사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많은 유림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