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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을사년 초복맞이 원로 및 유림지도자 초청 복달임 행사 개최

김두호 기자
2025.07.21·4분 읽기·조회 29

 

 

유림지도자들이 문묘향배를 하고 있다.

 

 


 

 

 

김재근 원로가 덕담을 하고 있다.

 

 

 


 

 

한성도 원임 회장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방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영 유도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방호 전교가 원로분들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7월20일 초복을 맞아 원로(역대 원임 전교), 원임 회장(역대 유도회 지부회장), 수석장의, 감사, 유도회 지회장, 총무, 성균관 및 향교재단 임원 등을 초대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기장향교에서는 유림지도자들을 초청해 향교의 발전과 상호 강녕의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는 등 유림과 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리를 만들고 있다.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리에는 이방호 전교, 정종영 성균관유도회 기장지부 회장, 김재근(2008~2009년 전교), 구석기(2010~2011년 전교), 신목동(2018~2019 전교), 김창윤(2022~2023 전교) 등의 원로, 한성도(2016~2017 유도회장), 오하수 (2020~2021 유도회장) 등 역대 원임 회장, 성인수 의전수석, 문동조 총무수석, 김진환 재무수석, 김성조 교화수석, 노경구 연락수석, 이제호 습외수석,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정철우 의전장의, 김성원 여성장의, 성연호 유도회 기장지회 회장, 박재철 유도회 일광지회 회장, 정상록 유도회 철마지회 회장, 송주형 유도회 기장지회 총무, 정진실 기장문묘모성계 총무, 정인호 (재)부산시향교재단 평의원 등 유림지도자들을 모신 가운데 문묘향배▶상읍례▶원로 및 참석유림지도자 소개▶전교 인사▶유도회장 인사▶원로 덕담▶역대 원임 유도회장 인사▶충효교실 등 향교 주요일정 소개▶기념품 전달▶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준비된 식당에서 복달임으로 오찬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은 “원로분들과 유림지도자 여러분의 강녕하심을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장문묘를 위해 조언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초복을 맞아 조촐한 자리를 준비했지만 집행부의 성의와 정성만 봐 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재근·구석기·신목동·김창윤 원로는 “해마다 잊지 않고 이렇게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 향교와 유림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한성도·오하수 성균관유도회 기장향교지부 원임 회장은 “항상 향교를 위해 애쓰시는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기장향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기장향교에서 초복 복달임 행사를 한다고 연락을 받은 정진호 부산기장농촌지도자회장(기장향교 원임장의)은 정철우 時장의와 함께 기장 특산품인 옥수수를 참석한 유림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농사와 관련된 24절기가 아닌 잡다한 절기(잡절, 雜節)에 속하는 복날은 24 절기상으로 초복과 중복은 주로 소서와 대서, 말복은 입추와 처서 즈음에 들어 있다. 이렇듯 복날은 덥다는 뜻의 '서(暑)'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초복날 소나기는 한 고방의 구슬보다 낫다"고 해서 "초복날쯤 적정량 내린 비가 농사에 큰 도움을 준다"는 뜻의 속담도 있다.

 

기장향교는 문묘 수호와 전통문화의 전승 · 계승을 위하고 유림정신에 입각해 준법으로 질서를 지키고 향교재산을 보호하며 선비정신으로 화합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