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대전시본부, 서대산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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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대전시본부(회장 송남섭)와 성균관청년유도회 대전시본부(회장 이준건)는 지난 7월23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유림회관 4층 회의실에서 서대산추모공원(대표 윤창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만형 회덕향교 전교, 권송웅 진잠향교 전교, 박세용 대전광역시 시니어특보(성심·대전장례식장 회장), 김태명 한남대 명예교수, 안재경 대전역동광장 사랑의 밥차 총무이사, 대전지역 청년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송남섭 성균관유도회 대전시본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대산추모공원과 큰 인연을 맺게 된 것에 감사하며, 오갈 데 없는 영가를 무상으로 안치해준 배려에 감사한다. 도덕이 무너지고 부모에 대한 효가 무색해지는 현시대를 개탄하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윤창호 대표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창호 서대산추모공원 대표는 “명망 있는 성균관 유림과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양 단체간 협약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무연고자를 비롯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가를 무상으로 영원히 쉴 수 있도록 서대산 추모공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준건 성균관청년유도회 대전시본부 회장은 “관혼상제중 상례(喪禮)에 대한 예를 다하는 것은 유림으로써 매우 의미있는 봉사이다. 지난 3월 27일 성심·대전장례식장과 업무협약식을 맺은데 이어 영가를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서대산 추모공원과 협약식을 가지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앞으로 인의예지를 널리 계승, 발전시켜나가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대전청년유림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내용은 대전 지역 연고가 없는 영가를 무상으로 안치하고, 해마다 부담하는 관리비도 면제해주는 것을 비롯해 안치 기간도 영구히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연고자도 가족이 해체되거나 오갈 데 없는 영가의 경우 성균관대전청년유도회가 추천할 경우 같은 조건으로 안치하고, 유도회 회원과 가족은 50%의 할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500여 어르신의 영가에 대해서도 서대산추모공원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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