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향교, 제15회 전교 선출 운영회의 개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회덕향교(전교 조만형)는 지난 7월25일 명륜당에서 장의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교 선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희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을 논의해 차기 전교 선출을 오는 8월14일 실시하기로 했다.
과거에는 전교 선출과정에서 정도(正道)에 어긋나는 불미스런 일들도 다반사로 발생했는데, 이에 지난 2024년에 조만형 현 전교가 전교 선출 방안에 따른 규정을 개정해 차기 전교 선출에서는 덕망 있는 자를 모시기로 했다.
이날 정해진 선거관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5명 구성-2025.7.14. 위촉
오창환(원로) 방희수(전교 추천) 전금규·전승원(장의회의 추천)
∙선거권 주요 골자 : 최근 1년간 석전대제 및 분향에 4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2년간 장의 회비를 납부한 자 등
∙피선거권 자격 : 학덕이 높은 자, 향교 발전과 유교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
∙후보자등록 기탁금 : 500만원
∙후보자 등록 기간 : 7.30 ~ 8.1(10:00)
∙선거운동기간 : 8.2 ~ 8.13(24:00)
∙선거일 : 8.14.(목) 10:00 ~ 13:00
∙선거인수 : 49명
회덕향교는 유구한 역사 속 인물(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을 배출한 향교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이곳은 내노라하는 장의 유림들이 전교를 해보고자 최근 일부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전교 선출방식을 전면 개방해 금년 전교 선출부터 덕망 있는 분을 모시고 향교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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