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군 3.1절 기념행사 열려
가조가북기미독립만세 순국선열 향례 봉행
이점국 기자
2018.03.02·2분 읽기·조회 22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3.1절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순국선열에 대한 초헌례를 올리고 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가조·가북면민의 기미년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3.1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무술년 향례를 지난 3월1일 오전 8시 30분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충의사에서 엄숙하게 봉행했다.
거창3.1정신계승발전위원회(위원장 김효수)가 주관한 이날 향례는 거창군 관내기관장, 유족회, 위원회,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양동인 거창군수, 아헌관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효수 위원장, 집례는 김정판 거창향교 총무장의, 축관은 이점국 성균관청년유도회 내무부회장이 맡았다.
거창 가조가북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22일 거창장날 주민 3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가조면 장기리 만학정 앞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창읍으로 이동하던 중 가조면 살피재에서 일본 헌병의 총탄에 의해 저지된 대한독립만세운동으로 순직 옥고 등 애국지사 11분의 영령이 충의사에 모셔져 있다.
향례 후에는 만학정 공원에서 거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기념탑에서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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