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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세대동행 몰키대회 1,3세대 우승

이용한 기자
2025.08.07·2분 읽기·조회 86

 

몰키대회에서 1세대 1위, 3세대 3위를 차지한 영월군노인회의 우승기념 촬영

 


 

 

1세대, 1등(연합회장상)의 영예를 얻은 멋진 우승 샷

 


 

 

 3세대 3등(교육장상)의 영예를 얻은 선수들의 열띤 경기 모습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회장 엄기원)는 지난 8월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대동행 몰키(Molkky)대회’에 참가해 1세대 및 3세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몰키 게임을 즐기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이건실 회장은 대회사에서 "몰키대회가 1·3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되어 뜻 깊다"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몰키는 핀란드 전통 놀이로, 우리나라의 비석치기와 유사하게 몰키 봉을 던져 핀을 쓰러뜨려 정확히 50점을 먼저 획득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50점을 초과할 경우 25점으로 다시 점수가 내려가며, 연속 4회 0점을 기록하면 탈락하는 규칙이 있다.

 

이날 대회에는 18개 시·군지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발된 3세대 선수와 각 경로당 회원을 중심으로 선발된 1세대 선수 등 총 36개 팀이 참여했다. 4인 1팀으로 구성된 대표 선수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월군지회는 이번 대회에서 1세대 부문에서는 영월군지회 김삿갓면 분회 각동·대야 경로당 회원들이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상을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3세대 부문은 영월 하늘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장 상을 차지하며 3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몰키를 직접 지도하는 등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손주들을 만나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