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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김경자 제45대 해남읍장 고유례 봉행

손은수 기자
2025.08.08·2분 읽기·조회 37

 

김경자 해남읍장

 


 

해남향교(전교 임형기)는 8월8일(음 윤6월15일) 윤6월 망분향례일에 지난 7월1일자로 부임한 제45대 김경자 해남읍장의 고유례를 봉행했다.

 

향교에서 치러지는 고유례(告由禮)는 지역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또는 주요 단체장의 취임과 부임이 있을 때 축일을 잡아 선성 공자를 비롯한 배위 선현들에게 고하는 의례이다.

 

김경자 해남읍장은 이날 고유례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정하고 “해남읍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해남읍민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를 지역 유림과 읍민에게 약속했다.

 

이날 헌관은 임형기 전교, 집례는 민경성 을사장의회장, 축관은 손은수 전 청년회장, 알자는 문재식 을사장의, 찬인은 명채규 보존계장, 봉향은 윤진하 청년회장, 봉로는 윤주연 갑진장의, 전사관은 김 웅 사무국장이 맡았다.

 

또한, 이날 고유례는 윤6월 망분향례(분향관 최갑규 감사)에 앞서 봉행됐는데 임형기 전교, 김문재 유도회장, 문영희 여성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지도자 등 50여 명이 내삼문에 들어 대성전에서 함께했다.

 

고유례를 마친 김경자 읍장은 “명현관 해남군수의 군정목표를 성실히 이행하여 오로지 읍민, 그리고 해남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남읍사무소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임형기 전교는 “김경자 읍장의 고유례를 봉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해남읍이 해남군 발전의 견인차로서 주민의 아픈 곳은 만져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주민행복 행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자 신임 해남읍장은 화산면 출신으로 김해 김씨 71대손이고,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장, 화산면장, 환경교통과장을 역임했으며,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지난 7월1일자로 '행복한 해남읍'을 슬로건으로 하며 해남읍장에 부임했다.

 


 

 

고유례 참제 헌관 및 제집사 기념사진

 

 


 

 

임형기 해남향교 전교(우)와 김경자 해남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