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문화올림픽 레거시 이어간다
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 선정<BR>강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개최 준비
“ 문화예술의 도시 홍천으로 재도약합니다.”
홍천군이 ‘제1회 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로 선정되자 도심 곳곳에 환영 현수막이 걸리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국제예술제는 (재)강원문화재단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 전시행사였던 강원국제비엔날레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차원에서 추진한 문화올림픽 레거시다.
비엔날레에서 트리엔날레로 바뀌면서 예술제는 기존 2년 주기에서 3년 주기로 변경됐다.
올 11월 홍천에서 강원작가전이 열리고 , 2020년에 강원키즈트리엔날레가 , 2021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 메인 행사가 홍천에서 치러지며 이를 위해 3년간 도비 50억원 안팎으로 투입된다.
특히 이번 예술제 개최지 선정에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필홍 군수는 올 4월에 열린 강원국제비엔날레 발전 방안 토론회와 7월에 열린 강원국제예술제 좌담회에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주목받았고, 현장 심사 평가에서 군수가 직접 브리핑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강원문화재단과 군은 다음 달 ‘강원국제예술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최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올 6월 홍천 미술페스티벌을 통해 건강놀이터` 문화놀이터 조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역 유휴지와 폐교, 맥주 창고 등 이색적인 공간들이 어떤 독특한 예술적 명소로 재탄생할지도 관심사다.
김완수 문화체육과장은 “강원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홍천에서 예술을 통해 농촌 재생을 이뤄가는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예술제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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