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삼도수군해방총도 등 3건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송암사 석조여래입상 지정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

아산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

송암사 석조여래입상
충남 아산시는 지난 9월16일 ‘아산삼도수군해방총도’, ‘아산현종 정미온행망천도병풍’, 아산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그동안 관내 비지정문화재의 가치향상 및 향유계층 확대를 위해 문화재 지정을 지속 추진해왔다. 그 결과 3건의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을 이뤄냈다.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와 ‘아산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은 각각 유형문화재 제256호와 제257호로 지정됐고,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은 문화재자료 제425호로 지정됐다.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牙山 三道水軍海防摠圖)는 19세기 초 조선의 해양방어체계를 보여주는 지도와 전력 통계를 대형 병풍 형식으로 담은 현존 유일의 시각자료이다. 통제영을 중심으로 충청·전라·경상지역의 행정·군사·지리정보를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정보의 질적 수준, 표현의 완성도 등에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산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牙山 顯宗丁未溫幸輞川圖屛風)은 17세기에 그려진 병풍 형식의 계회도(契會圖)로 구체적인 제작 경위, 관련 인사의 면면, 그림의 주제 등 다양한 면에서 특별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최고(最古)의 망천도이자 유일한 계병 양식으로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은(松岩寺 石造如來立像)은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상호와 수인 등의 세부표현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지방석불양식과 연결되는 불상으로 지역의 불상 조성 양상을 잘 보여주는 면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아산 지역에는 평촌리 석조여래입상,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영인 신현리석불 등의 고려시대 거불상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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