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주간 Signal Festival 개최
코로나19 시대, 분산 개최를 통한 “축제의 전환” 모색<br>도시 내 소규모 공간에서 펼쳐지는 50여 개의 대화, 체험, 투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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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Festival (사진 춘천문화재단)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오는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도시 내 20여개 소규모 문화공간을 활용하는 도시문화주간 Signal Festival(시그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ignal Festival의 Signal은 시민의 신호(Signal)이자 문화로 봉화를 올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도심 내 문화공간들과의 연계를 가지고 치러진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운영하며, 올 한해 춘천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운영된 ‘도시가 살롱’ 및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 사업에 참여한 30여 명의 시민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대면을 추구하는 이번 축제는 한 장소에 밀집된 인원을 모으지 않는 축제의 전환으로 축제 참가자는 도심 내 소규모 공간에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찾는다.
축제의 무대는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소규모 공간(카페, 서점, 공방)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도심 내 20여 개의 소규모 공간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화, 체험, 산책(투어), 공연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거점 공간인 ‘예술소통공간 곳’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의 사연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사연 상점’ ▲문화예술 직업군에 관해 알아보는 ‘성장질문키트’ 배포 ▲도시의 소규모 공간과 커뮤니티를 주제로 하는 포럼 등이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축제는 커다란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소규모 인원이 분산되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관계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c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033-259-5423, 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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