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박물관 개관
보물 '홍진 호성공신교서'전<br>'애국충렬의 고장 홍천의 역사책' 발간

박물관 개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홍계원 회장(사진 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승률 원감(사진 우측)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1일 오후 2시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홍천박믈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공군오 의회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홍계원 노동서원장, 강대덕 화서학연구회장, 각급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천박물관은 2003년 향토사료관으로 시작, 홍천의 유구한 역사와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지역의 대표문화공간으로서, 홍천의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상설전시와 홍천에 대한 주요내용을 선정해 기획한 특별전시, 안락한 휴게 공간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옛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홍천박물관은 건축면적 683.35㎡의 지상 2층과 지하 1층의 규모로 130여점의 전시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 1층은 홍천 역사 전시, 2층은 ‘홍진 호성공신교서’전이 열린다. '홍진 호성공신교서'는 남양 홍씨 예사공파회장 홍계원이 소장한 국가 보물이다.
대한민국 보물 제1308호 ‘홍진 호성공신교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필 석봉 한호의 만년(晩年) 작품으로 서예사적 의미가 높은 작품으로 선조를 호종한 당흥부원군 홍진(1541~1616)에게 1604년 사급(賜給)한 교서이다.
박물관 개관과 함께 홍천군은 홍천의 역사`문화를 담은 ‘애국충렬의 고장 홍천의 역사책’ ‘플레이 홍천(어린이용)’, ‘홍천영역 7교시(학생용)’, ‘무궁무진 홍천(일반용)’을 발간했다.
개관식에 이어 홍계원 남양홍씨예사공파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승률 전 노동서원 원감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물은 노동서원 해동공자 최충 초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189호), 최유선 초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190호)이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의 역사 문화를 군민에게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 자료를 제공해 주신 남양 홍씨 예사공파 문중과 노동서원 해주 최씨 문중, 홍천박물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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