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예술단, 춘천시향의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공연 개최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이 야심 차게 기획한 ‘실내악 시리즈’ 그 두 번째 공연이 오는 8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한다.
이번 실내악시리즈에서는 춘천시향의 목관,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 출연하며, 1부에서는 ‘클로드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작품번호 65]와 ‘자크 이베르’의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을 위한 트리오 다섯 모음곡]을, 2부에서는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번호 26]과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작품번호 351]을 각각 편곡된 작품으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1889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되었으며 원곡은 피아노 트리오로 편성된 작품이다. 여러 개의 편곡 버전이 있는 가운데 목관 앙상블 버전으로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이베르’의 [트리오 다섯 모음곡]은 1935년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작곡된 작품으로 총 5개의 소품곡으로 편성되어 있고 밝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이며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는 ‘핀란드’에 대한 찬가로 모든 작품 중에서 제일 잘 알려진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작곡 당시 핀란드가 재정 러시아에게 억압받고 있는 당시의 상황 속에서 작곡가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 작품을 작곡했고, 초연은 1900년 7월에 이뤄졌다. 이 작품도 역시 금관 8중주로 편곡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은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의 종식과 함께 맺어진 평화조약을 축하하기 위해 조지 2세 국왕의 요청으로 작곡되었으며, 당시 ‘런던 그린파크’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행사에 대규모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연주되었다. 총 5개의 곡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이날 연주회에서는 ‘제1곡 서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1만원이다. 춘천시민 30% 및 경로, 학생 등 50% 티켓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규모 공연장 특성상 티켓이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cart.kr) 및 전화 문의(☎033-259-5869 / 58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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