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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예절

춘천문화재단, 풍성한 가을을 위한 ‘도시가 살롱 3기’ 커뮤니티 26개 공간 선정

오늘의 와인, 가요음감회, 견생투개더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지원<br>총 56건 접수, 26건 선정

전남표 기자
2022.08.31·3분 읽기·조회 28

 

도시가 살롱 1기 시민들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 모습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 3기에 함께 할 26개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10월부터 11월 가을 시즌에 새로운 이웃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에 시작한 커뮤니티 지원 사업으로 책방, 카페, 음식점, 교습소, 농장, 화원 등의 주인장이 자신의 공간에서 새로운 이웃과 관심사 그리고 취향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공간에서 문화 네트워크 확장이 이뤄졌다.

 

<도시가 살롱> 3기에서는 다양한 춘천 시민의 관심사와 취향이 폭넓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 나에게 어떤 와인이 필요한지 탐색해보는 ‘오늘의 와인’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돌아보며 음악 감상을 나누는 “띵동 음악이 도착했습니다.’토요일의 뮤직레터‘(가요음감회)” ▶여성들의 다정한 스포츠 ‘봄날의 풋살(호호호 FC)’ ▶전략 카드게임 ‘천하제일 티츄 대회’ 등 취향 기반 커뮤니티부터 ▶‘소‧톡(소소한 토크)-장애인 가족 어머니들의 수다’ ▶‘견생투개더(반려견과 함께하는 초보 견주 모임)’ ▶‘철중아! 속풀이 하자(철없는 중년 아저씨) 모임’ 등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 센터는 “커뮤니티 공간을 선정하는 데 있어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의 가능성을 주요한 심의 요소로 적용했다. <도시가 살롱> 커뮤니티를 통해 춘천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만들어낸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이웃과 안전하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공간의 주인장들은 앞으로 매달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킹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신청 방법은 9월 중순부터 각 공간으로 문의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 또는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3-259-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