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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예절

춘천문화재단 '신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성료, 오는 16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선보여

학교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운영<br>지역 학교와의 음악교육 네트워크 구축

전남표 기자
2022.12.14·3분 읽기·조회 30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신나는 오케스트라 및 춘천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11월1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신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했다.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춘천문화재단의 교육사업으로 운영 중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 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킨 베네수엘라의‘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춘천의상황과실정에 맞게 도입됐다.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음악교육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도모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는 '한 분야의 명인·대가·거장 등이 직접 하는 수업'으로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송유진 상임지휘자,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진은준 교수, 신나는 오케스트라 박기범 음악감독이 강사로 참여했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현악과 관악 파트를 나눠 송유진 지휘자와 진은준 교수가 각1 회씩 총 2회를, 춘천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신나는 오케스트라 박기범 음악감독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2회에 걸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역량 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으며 특히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은 지역의 학교와 교류를 할 수 있어 음악교육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춘천문화재단 신나는 오케스트라 담당자는 “앞으로 지역과의 연계지점을 점차 확장하여 더많은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의 기회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전람회의 그림>, <차이코프스키바이올린 협주곡>, <스케이터 왈츠><레 미제라블> 등이 연주되며, 신나는 오케스트라의 1기 졸업 단원이자 현재 신나는 오케스트라 현악 기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고다희가 협연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