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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예절

사회에 당당히 ‘자기다움’ 선언, ‘본격 해방:알아서 할 테니까’ 참여자 모집

1기 ‘내 모양이 어때서’의 호응에 힘입어 드랙(Drag) 워크숍 2기 개최<br>취업,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압력 속 청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br>7월17일부터 8월4일까지 19세~45세 미만 청년 대상 모집 진행

전남표 기자
2023.07.17·3분 읽기·조회 3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7월17일(월)부터 8월4일(금)까지 ‘본격 해방 프로젝트 2기:알아서 할 테니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워크숍은 드랙(Drag)을 활용해 나만의 줏대로 개성을 발산하는 워크숍으로, 지난 5월 신중년을 대상으로 했던 ‘내 모양이 어때서’의 2기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기 ‘내 모양이 어때서’는 춘천마임축제 <물의 도시:아水라장> 개막식에서 패티코트와 마스크, 물감을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드랙(Drag)’이라는 낯선 종합예술과 신중년이 만났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던 본 사업은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87.5%가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개성과 욕망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기 ‘알아서 할 테니까’는 취업, 결혼, 출산, 공부 등 주변 환경의 압력 속에서 자기 욕망을 억제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자유로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대상의 기준 나이를 19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으로 하여 세대 간의 경험을 존중하고 개성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고자 했다.

 

워크숍은 8월 중순에 시작할 계획이며, 캐릭터 워크숍과 심화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캐릭터 워크숍은 연기, 무용, 드랙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화 워크숍은 춘천인형극제 퍼레이드에서 발표할 퍼포먼스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심화 워크숍은 1기 참여자 신중년 세대도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1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기다움’을 창의적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행동하는 데에는 용기와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자기다움과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팀 (☎-033-259-5417)

 

 

 

춘천문화재단 본격 해방 알아서 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