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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기획전시 <물의 나라에서 : In the Land of Waters> 개최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5인 신작 포함 총 56점 작품 선보여<br>소양강댐 건설 50주년 기념하여 변화된 풍경과 도시의 정서를 작품으로 표현<br>9월 9일~23일 아티스트 토크 등 깊이 있는 감상 기회 제공

전남표 기자
2023.08.25·3분 읽기·조회 3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오는 9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춘천문화재단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물의 나라에서 : In the Land of Waters>를 개최한다.

 

<물의 나라에서 : In the Land of Waters>는 2023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5인(김민지, 성필하, 신민, 오세경, 이한나)이 참여한 기획전시이다. 해당 전시는 작가들의 신작을 포함하여 회화, 설치, 조소,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6점을 선보여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형태의 전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소양강 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강의 의미와 수몰민, 사라진 삶의 터전에 대한 고찰로 정했다. 작가들은 바뀐 도시의 풍경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주제를 춘천의 도시 정서로 확장시키고 ‘물’이라는 사물이 내포한 속성(생명의 터전, 은폐, 상실, 유동성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성필하 작가는 소양강 지역 답사를 토대로 강물에 비친 풍경들을 담은 회화 작품 5점을 구작 10점과 함께 선보이며, 오세경 작가는 춘천의 오래되고 생경한 풍경을 채집해 춘천이라는 도시가 가진 이야기를 표현했다.

 

김민지 작가는 한지에 수묵으로 그린 풍경을 통해 수몰민의 ‘이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신민 작가는 오백 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돌아갈 고향이 사라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500피스의 ‘군상’을 선보인다. 이한나 작가는 ‘그리움’을 주제로 소양강을 노래한 한시를 수집하여 서예 및 전각 작업을 한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시는 9월1일부터 24일까지 춘천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동안 9월9일, 16일, 23일 3번에 걸쳐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 작가들과 관람객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의 나라에서 : In the Land of Waters>의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 033-033-259-5832

 


 

 

춘천문화재단 기획전시 물의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