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충남-제주 역사콘텐츠 활용 위해 맞손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과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6년 개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과 보물 ‘성주도씨 종중문서’ 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3만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재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건립돼 제주의 역사·민속·자연사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탐라지도병서(眈羅地圖幷序), 제주삼읍도총지도(濟州三邑都摠地圖)를 비롯해 다양한 고고.민속.자연사 유물 약 4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충남-제주 간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소장품 조사·연구·전시·활용 등의 협력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은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제주에는 충남 출신 인물 관련 역사콘텐츠가 풍부한 것으로 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자원을 연구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발표·전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것이며, 상호 소장유물의 폭넓은 활용 및 조사연구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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